봉화군 석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일 석포면 도로변 화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석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명은 대현 금계국 화원, 석포 하수처리장 경관조성 지역 등 올해 들어 새롭게 조성된 경관조성 지역의 유지 및 정화를 위해 잡초 및 관목을 정비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경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석포면을 아름답게 만드는 경관지역들이 올해 들어 많이 생긴 만큼, 우리 회원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면을 가꾸어 보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올해는 참 많은 환경 관련 활동을 했다. 우리의 행동만큼 주민들도 경관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22년도, 그리고 다시 시작될 23년에도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뿐 아니라 석포면은 올해 ‘석포, 피어나다’라는 계획으로 가을에는 유채 언덕 조성, 화원 관리 등의 다양한 환경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석포면의 이미지 쇄신을 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 또한 자체적으로 환경정비 및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석포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연쇄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뉴스 편집부
